전쟁기념관

전시실 이미지

옥외 대형장비전시장

6·25전쟁 당시 사용했던 장비 및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사용된 세계 각국의 항공기, 미사일, 장갑차, 전차 등 대형무기 7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장갑차는 직접 내부로 들어갈 수 있도록 개방하여 체험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2002년 제2연평해전에서 활약했던 참수리357호정을 실제 크기로 복제 전시하여 안보전시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 K-1 전차

    1970년대 후반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1987년 육군에 배치되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의미에서 88전차로 명명되었다. 105mm 강선포를 장착하여 북한군의 주력전차인 T-55/62 전차는 물론 T-72 전차도 격파가 가능하다. 또한 특수장갑을 사용하여 방호력이 뛰어나고, 열 영상장비 및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결합된 사격통제장치로 주·야간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차체 높이조절도 가능하여 한반도의 산악지형에 적합한 전차로 평가받고 있다.

  • F-51D 무스탕 전투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North American사가 개발한 장거리 단발 프로펠러 전투기로서 1942년 실전에 배치되었다. 6·25전쟁 발발 직후 우리 공군이 1950년 7월 2일 주일미군으로부터 10대를 인수하여 최초로 전투기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이후 133대의 F-51D를 도입하였다. F-51D 중에서 특히 가장 유명한 기체는 기수에 ‘신념의 조인(信念의 鳥人)’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딘 헤스(Dean Hess) 소령의 18번기이다.

  • 에어캣 에어보트

    하천 및 늪지대 작전용으로 제작되어 1964년 베트남전쟁에 실전 배치되었다. 빠른 속력과 거침없는 이동능력을 갖추어 순찰정의 측면을 보호하거나, 순찰정이 들어갈 수 없는 지역까지 이동하여 베트콩의 수색섬멸이 가능하였다. 대한민국 국군은 베트남전쟁 당시 해병대 청룡부대에서 운용하였으며, 1970~1975년까지 김포지역의 한강에서 적 침투 및 도발에 따른 대간첩 작전용에 투입하였다.

  • 부활호

    1953년 공군기술학교에서 개발한 최초의 국내 제작 항공기인 부활호는 6·25전쟁으로 상처입은 국민들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이 ‘復活’이라는 친필 휘호를 헌정하였다. 공군에서 연락기 및 연습기로 사용해 왔으나 1955년 이후에는 소재가 확인되지 않다가 2004년 복원작업에 성공하였다. 이후 국산 1호 항공기라는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8년 등록문화재 제411호로 지정되었다.

  • B-52D 폭격기

    1955년 실전에 배치된 이후 60년이 넘도록 장기간 운용되어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3대가 타는 비행기로 불리면서 안전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원래 핵폭탄을 탑재하기 위한 폭격기였으나 기체 개수작업으로 무려 108발의 폭탄을 수납할 수 있어 융단폭격이 가능하였다. B-52는 모두 744대가 생산되었는데 그 중 전쟁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는 장비는 1991년 7월 미·소 간의 전략무기 감축협상에 의해 도태된 것을 1992년 미 공군박물관을 통해 대여받은 것이다.

  • SP-10 반잠수정

    반잠수정은 북한에서 운용하는 장비이다. 수중으로 잠항하여 운행하는 잠수함의 특징과 제트 추진으로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 질주하는 고속정의 특징을 함께 가지고 있다. SP-10 반잠수정은 수면 위에서는 최고 40노트의 속력으로, 반잠수상태로는 최대 12노트의 속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군은 1983년 12월 부산 다대포 해안에 침투한 북한의 반잠수정 격침 이래 1985년 10월에는 부산 청사포 해안에서, 1998년 12월에는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이를 격침한 바 있다.

  • MiG-19 전투기

    구 소련에서 설계한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로서 1955년 실전에 배치된 미그-19 전투기는 북한 공군의 주력기로 운용되었다. 1983년 2월 25일 북한 리웅평 상위(대위)는 미그-19기를 조종, 서해 연평도 상공의 북방한계선을 넘어 남하, 귀순하였다.

  • LVT-3C 상륙장갑차

    1944년 미군에 배치된 LVT-3C 상륙장갑차는 상륙작전 시 병력과 장비를 해상에서 육상으로 투사하고, 이 때 승무원의 생존성을 보장하기위해 개발된 장비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1951년 미국으로부터 LVT-3C 상륙장갑차를 도입하여 해병대에서 운용하였다.

  • 참수리357호정 안보전시관

    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을 기습공격한 참수리357호정은 제2연평해전의 상징이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 있는 실물을 그대로 복제하여 2010년부터 전시하였다. 함정 내부는 3개의 전시실로 연출하여 6인의 영웅에 대한 추모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3D 입체영상을 통해 당시의 치열했던 교전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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